아 ! 그리운 金 剛 山 ㅡ
( 2001. 11 월 )

외금강 頂上에서 ㅡ 내금강 비로봉을 바라보며 ㅡ

萬物像 전망대에서 ㅡ

외금강 장군봉 앞에서 ㅡ

고려 ㅡ익재 李齊賢 선생 詩 < 金 山 寺 >

만물상을 배경으로 ㅡ

( 해 설 )

도솔암 장엄하고 빼어난 경관 일찌기 들었지만
봉래산 그 기상을 오늘에야 한가로이 살펴본다
천보나 되는 회랑은 넘실대는 바다로 이어지고
백층위에 나는듯한 누각은 산에 안겨 떠있구나
세상을 잊은 듯 백로는 종소리에 잠들어 있고
법문을 듣는 용의 그림자 탑사이에 서려 있더라
난간에 걸터앉아 느즈막에 어부가를 부르는 데
파도는 쓸어낸듯 고요하고 달은 활처럼 휘어 있네

( 참고 ; 금강산 ; 봉래산 ㅡ 동해쪽 금산사 일명
발연사, 신라시대 창건 )

외금강에서, 동해가 눈앞에 다가와 ㅡ

해금강 삼일포에서 잠시 휴식 !

금강산 방문기관 단체 친목 가요제전
수상 기념 ( 금강산 호텔 공연장 )